대전 노은동본당(주임 오명관 신부) 새 파이프오르간 봉헌을 기념해 여는 ‘교회음악 페스티벌’이 9월 6∼9일 대전시 유성구 노은동성당에서 펼쳐진다. 나흘간 매일 저녁 7시30분(토 7시)에 열리는 이번 페스티벌은 오르가니스트는 물론 바이올리니스트와 성악가 등의 다채로운 초청무대로 꾸며진다.
오르가니스트 최호영 신부와 지그문트 자쯔마리 교수, 강석희 이윤정 김지나 이은주씨 등이 연주에 나선다. 가톨릭전례문화연구소와 가톨릭신문 등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 페스티벌은 전석 무료 초대 공연이다.
노은동본당 새 파이프오르간은 독일 파이프오르간 제작사 베르너 보쉬사(Werner Bosch, 작품번호 927)의 20스텝 오르간이다.
※문의 042-476-7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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