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수성심시녀회(총원장 손일연 수녀)는 9월 21일 오전 10시 포항문화예술회관에서 사회복지사업 7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김수환 추기경, 대구대교구장 이문희 대주교를 비롯한 교구 사제단 공동집전으로 기념미사를 봉헌하고, ‘섬김과 사랑의 발자취 70년’ 동영상 상영, 사회복지법인 성모자애원 산하 시설인가 자원봉사자 1천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어울마당을 마련한다.
예수성심시녀회는 올 4월 ‘그리스도교 사회복지영성’을 주제로 사회복지활동 70년의 발자취를 돌아보는 세미나를 가졌다. 지난해 설립 70주년을 맞은 예수성심시녀회의 사회복지 사도직활동은 1936년 시작돼 현재 포항성모병원 등 의료사도직과 부랑인 시설 나자렛집, 무의탁자를 위한 평화농장 등을 운영하며 소외된 이들을 위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문의 053-620-52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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