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외신종합】교황 베네딕토 16세는 내년 체코 프라하 대교구를 방문할 예정이라고 프라하 대교구장 밀로슬라브 블크 추기경이 밝혔다.
추기경은 체코의 프로글라스(Proglas) 라디오와 가진 회견에서 자신이 직접 독일 바바리아 순방 때 교황을 알현하고 초청했으며 방문은 비공식 행사로 이뤄질 것이라고 말했다.
주교회의 대변인은 이번 방문은 내년 9월 1~2주 사이에 이뤄질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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