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예가 윤장식 교수(남서울대) 제6회 개인전 ‘The Ceramic for Life’가 9월 27~10월 3일 서울 명동 평화화랑에서 열린다.
이번 전시에서 윤교수는 이전의 조형적 요소를 강조한 작품과는 달리 생활 안에 머물 수 있는 도예 작품들을 다양하게 출품한다.
출품작은 ‘라벤나의 기억’을 주제로 한 접시와 화기, 세면기 등 40여점.
각 작품의 문양은 이탈리아 볼로냐 지방 라벤나의 성당 모자이크를 재해석한 것으로, 성경 내용을 함축한 이미지이다. 또 청자유와 소금, 소다 등을 활용해 구워 독특한 색과 질감을 끌어냈다.
※문의 02-727-2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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