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 아동·청소년 봉사에 최선”
천주교 마산교구 사회복지국(국장 이청준 신부) 산하 통영한울타리 공동체(시설장 김태경)는 9월 28일 경남 통영시 봉평동 205-1 현지에서 교구장 안명옥 주교 주례로 이전 축복식을 가졌다.
정상적인 가정생활이 불가능한 불우 아동?청소년(만 6~18세)들의 보금자리인 신축 건물에는 사무실과 방, 거실, 주방, 다용도실, 세탁실 등이 들어서 있다.
지난 96년 1월 개원해 통영시 문화동에서 봉평동으로 이전한 통영한울타리 공동체는 그동안 결손가정 청소년들에게 학교·가정·생활교육의 기회를 제공해왔다.
김태경 시설장은 “새로운 보금자리인 신축건물을 완공해 소외되고 어려운 아동.청소년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가정공동체 생활을 하게 돼 기쁘다”면서 “우리 공동체에 대한 보다 많은 신자들의 관심과 사랑을 요청한다”고 말했다.
※문의 055-642-5772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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