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독산1동본당(주임 이준성 신부)은 10월 15일 오전 10시30분 서울 금천구 독산1동 335-5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의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대지면적 558여평, 연면적 800여평에 지하 1층 지상4층 규모의 새 성당은 성당과 사제관, 수녀원, 교리실 등으로 이용된다.
2001년 독산동과 구로3동본당에서 분리한 독산1동본당은 LG물류창고를 성당으로 사용해오다 지난해 10월 리모델링에 착공, 올 8월에 새성당을 준공했다.
현대적이고 세련된 이미지의 새 성당에는 넓은 앞마당이 조성돼 있어 본당 신자들 간에 친목과 신앙을 나눌 수 있는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독산1동본당은 독산1동, 가산동 전역 14구역을 관할하며 신자수는 2630여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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