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논현2동본당(주임 한영석 신부)은 10월 22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논현2동 99-23 현지에서 교구장 정진석 추기경 주례로 새 성당 봉헌식을 갖는다.
새 성당은 대지면적 500여평, 연면적 1778여평에 지하 2층 지상 6층 규모로 성당, 교리실, 사제관과 수녀원 등으로 이용된다.
2004년 5월에 착공, 올 5월에 준공된 새성당에는 본당 주보성인인 성 김대건 신부의 유해가 안치돼있다.
새 성당 1층과 2층 동문(銅門)에는 각각 ‘돌아온 탕자’와 ‘간음한 여자’ 조각을 새겨 예술을 통해 성경의 복음화와 아름다움을 함께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
논현2동본당은 논현2동, 청담동, 신사동, 압구정2동을 관할하며 교적상 신자수는 2252명이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