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바른 기부문화 정착되길”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10월25일 서울대교구 김운회 주교 집무실에서 대우증권(사장 손복조)과 ‘사랑 더하기 희망 나누기’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대우증권은 이번 협약 체결을 통해 앞으로 3년간 총 1억여원의 후원금을 사회복지회 산하 4개 시설에 지원키로 했다. 이에 따라 성가복지병원(무료 복지병원)과 헬렌켈러의 집, 디딤자리(이상 장애인 시설), 우리 집 공동체(행려인 시설) 등 지원 대상 시설들은 앞으로 대우증권으로부터 매달 50~100만원씩 3년 동안 지원받게 된다. 대우증권은 임직원들의 월 급여 일부를 적립, 기부금을 조성할 계획이다.
김운회 주교는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하려는 대우증권 임직원들의 따뜻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바른 기부문화가 하루빨리 정착돼, 아직도 어려운 처지에 있는 많은 이들에게 혜택이 돌아갔으면 한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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