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독문제 해결할 전문가 미흡”
서울대교구 단중독사목위원회(위원장 허근 신부)는 10월 27일 오후 2시 서울 중림동 가톨릭알코올사목센터 강당에서 창립 7돌을 맞아 기념 학술세미나를 열었다.
이번 세미나는 최용성 박사(이천 성 안드레아 병원)의 ‘도박 중독 치료와 재활’과 허근 신부의 ‘알코올 중독 회복을 위한 내관 치료’라는 주제로 이뤄졌다.
허근 신부는 “우리 사회에서 여러 형태의 중독에서 벗어나지 못한 채 고통 받는 사람들이 많지만 근본적인 문제해결을 위한 제도, 정책, 의료수준 및 전문 인력은 크게 미흡하다”고 지적, 중독치료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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