꾸르실료 한국협의회(주간 심재기, 지도 서유석 신부)는 꾸르실료의 한국 도입 40주년을 앞두고 그동안의 활동을 점검하며 보다 발전적인 운영방안을 모색하는 심포지엄을 10월 22일 서울 꾸르실료 회관에서 열었다.
‘한국 꾸르실료의 미래’를 주제로 열린 심포지엄에서는 특히 ‘세상의 복음화’를 위한 실천방안의 하나로 ‘팀회합’의 중요성이 적극 강조됐다. 또 교육 강화, 교구별 자료 공유, 본당별 활동 지원 등 다양한 활성화 방안이 제안됐다.
이날 심포지엄에서는 이상열(대구 지도임원)씨가 ‘꾸르실료 운동의 태동과 정체성 문제’을, 방진환(인천 교수부장)씨가 ‘팀회합의 현실과 과제’를, 차재진(서울 발전위 기획실장)씨가 ‘한국 꾸르실료 운동의 해외 선교 문제’를, 한계희(서울 부주간)씨가 ‘꾸르실료 운동의 발전적 제안’에 대해 각각 발표에 나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