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포지엄·미사 등 30돌 행사 다채
올해 서른 살을 맞은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대표이사 김운회 주교)가 11월 24일과 28일 지난 역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희망을 키워가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마련한다.
우선 오는 11월 24일에는 가톨릭회관 7층 대강당에서 ‘서울대교구의 기부문화 실태와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설립 30주년 기념 심포지엄을 개최한다.
사회복지회는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현 교회 기부문화에 대해 진단하고 앞으로 성숙된 교회 기부문화를 이끌어 낸다는 계획이다.
또 11월 28일에는 명동 꼬스트홀에서 30주년 기념미사와 30년사 출판기념회 및 축하연이 열린다.
사회복지회 관계자는 “가난하고 소외된 이웃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우리 가까이 있는 형제”라며 “이번 행사가 이웃 사랑의 실천의 장이 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문의 02-727-2234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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