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크리스토프 아놀드 지음/이진권 옮김/샨티/272면/1만2000원)
전쟁과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속에서 평화를 이루기 위해서는 우리 자신이 먼저 평화로워야 한다는 것이 이 책의 핵심이다. 저자는 자기 안의 평화를 이루고, 다른 사람과 평화롭게 사는 길을 예수에게서 찾는다. 저자는 특히 자신이 몸담고 있는 브루더호프 공동체 형제들이 마음과 삶에 평화를 실현하기까지의 이야기들을 구체적이고 솔직하게 풀어나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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