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개원 50주년 기념사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의정부성모병원은 지난 10월 개원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 발대식 및 1차 회의를 연데 이어 11월 10일 제2차 회의를 열었다.
제2차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2007년 5월 3일(의료원 개원기념일)부터 2007년 5월 7일(본원 개원기념일)까지를 개원 기념주간으로 지정하고, 다양한 행사를 통해 가톨릭 이념을 세상에 전파하기로 뜻을 모았다. 이와 함께 국내 의학발전을 위해 기여한 자랑스러운 50년의 역사를 되돌아보며, 앞으로 올바른 마음가짐으로 세계 무대 속에서 발전을 거듭하는 모범적인 의료기관으로 성장하겠다는 의지를 확고히 했다.
의정부성모병원 50주년 기념사업위원회는 임근우 교수(전임병원장)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위원장인 강성학 교수(병원장)를 필두로 관련 업무별 분과위원회를 구성했으며, 기획팀에서 사무국 기능을 수행하고 있다.
또한 학술·행사·전례·대외협력 등 6개 분과를 정해 각각의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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