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신문 사장 이창영(바오로) 신부가 지난해 8월 가톨릭신문사 제20대 사장 취임후 처음으로 미주지사를 방문했다.
이창영 사장 신부는 미주지사장을 역임한 최재영 신부(대구평화방송 사장)와 함께 11월 10일 LA에 도착, 이날 저녁 6시 제이제이 그랜드호텔에서 미주지사 후원회원들과 만남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후원회원들과의 만남에는 이창영 신부, 최재영 신부, 남가주사제협의회장 박상대 신부, 성 정하상 바오로본당 주임 김흥수 신부, 미주지사장 최광경 신부와 30여명의 미주지사 후원회원, 필진, 광고주 등이 참석했다.
이창영 사장신부는 이날 인사말을 통해 “가톨릭신문사가 내년 4월 1일로 창간 80주년을 맞이하고, 미주지사 설립 23년째를 맞이한다”면서 내년 3월에 개최되는 80주년 각종 기념행사 계획을 소개한 뒤 “그동안 미주지사를 물심양면으로 협조해 준 후원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며 계속해서 관심과 성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창영 신부는 후원자와 협조자들과의 개인적인 만남을 갖고, 향후 미주지사 발전방향을 모색한 뒤 미주지사 방문 일정을 마치고 11월 22일 귀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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