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노인사목부, 노인 도우미, 상담 등 제공
서울대교구 사목국 노인사목부(전담 이성원 신부)는 11월 21일 명동 가톨릭회관에서 ‘사단법인 서울 시니어 아카데미’설립 축하미사를 봉헌했다.
이날 미사는 노인연합회 임원 및 각 지구 회원 등 9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염수정 주교와 교구 사제단의 공동 집전으로 봉헌됐다.
염주교는 강론을 통해 “급속한 노령화로 인해 노인들의 욕구와 필요도 다양해졌다”며 “이번 서울 시니어 아카데미 설립을 계기로 종교단체만이 아닌 모든 노인들에게 다양한 복지프로그램을 제공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서울 시니어 아카데미는 지난 8일 서울시 노인복지과로부터 사단법인 인가를 받아 교회뿐만 아니라 사회의 노인들을 대상으로 보육보조교사, 노인도우미, 노인상담 등과 관련된 사업 실시, 교회내외 인적자원을 양성하고 일자리 준비 교육 등 향상된 교육을 제공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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