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복음화에 중점 노력”
“부족한 것이 많지만 연합회 전임 회장, 임원 및 회원들의 지혜와 기도를 모아 사회복음화에 앞장설 것입니다.”
제 27차 정기총회를 통해 수원교구 여성연합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조정은(프란치스카)씨는 2007년을 ‘사회복음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조회장은 또 “수원교구장 최덕기 주교님의 사목교서 지침에 맞춰 청소년사목과 소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노력도 역시 여성연합회의 몫”이라며 “이뿐만 아니라 이주민가족, 생명환경운동에서도 두드러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밝혔다.
최근 교구에서 실시한 대리구제에 대해 조회장은 “이를 바탕으로 30주년을 향해 발전하는 여성연합회가 될 것”이라 설명하고, “교구 내 모든 여성들이 참여해 더 많은 교회 지도자를 양성해 교회와 사회에 파견함에 따라 사회복음화에 일익을 담당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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