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교구는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지난 16일과 17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부산과 울산에서 구역, 반 봉사자 교육을 각각 실시했다.
그동안 본당 소공동체 봉사자로 헌신해온 구역, 반 봉사자들의 헌신에 감사하고 봉사자로서의 역할을 돌이켜 보는 시간을 가지며 부산지역은 남천성당에서 1500여명이, 울산지역은 월평성당에서 700여명이 참석했다.
황철수 주교는 강론을 통한 “한해동안 봉사해온 봉사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구역 반 모임이 곧 본당활성화의 밑거름이고 본당활성화가 바로 교구발전의 바탕이 된다” 면서 “내년 교구 50주년을 맞아 더욱 더 열심히 해 줄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