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수유동본당(주임 이원규 신부)이 12월 10일 오전 11시 서울 강북구 수유2동 233 현지에서 서울대교구 총대리 염수정 주교 주례로 성전보수 축복식(사진)을 가졌다.
염수정 주교는 이날 봉헌미사 강론을 통해 “장애인과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이 마련된 것은 의미있다”며 “수유동본당이 아프고 도움이 필요한 사람을 중심으로 모이는 건강한 공동체가 되길 바란다”고 기원했다. 1층과 지하 리모델링을 통해 본당은 소성당과 만남의 방, ‘하늘·땅·물·벗’매장 등을 갖추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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