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 근로자 서울 미술전’이 서울 경복궁역 메트로 제2전시관에서 12월 7일부터 5일간 열렸다. 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와 한국노동문화협회가 공동주최한 이번 전시회는 외국인과 한국인 근로자들의 화합을 위해 마련됐다.
태국, 베트남, 필리핀, 남미공동체에 속한 외국인 근로자들은 한국에서의 생활이 담긴 사진과 그림 등을 출품하여 적극적으로 이번 전시회에 참여했다. 또한 각국의 전통의상도 전시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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