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CNS】미국의 가톨릭 언론출판 관계자들은 2006년 종교 뉴스 중 가장 화제가 됐던 소식으로 이슬람과 가톨릭의 관계를 꼽았다. 다음으로는 이민 개정과 이라크 전쟁이 근소한 차이로 각각 2, 3위에 올랐다.
관계자들이 뽑은 ‘2006년 올해의 인물’로는 교황 베네딕토 16세가 올랐으며 조지 부시 미국 대통령은 2위에 꼽혔다. 이러한 결과는 가톨릭 뉴스가 12월 6일부터 15일까지 가톨릭에 종사하는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26개 문항 설문조사에서 밝혀졌다.
지난해 가장 화제가 됐던 소식은 교황 요한 바오로 2세의 선종이었으며 ‘2005년 올해의 인물’ 또한 요한 바오로2세가 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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