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교구 사회사목국(국장 김준석 신부)은 지역 사회 내 불우아동을 위한 돈보스꼬 공부방(담당 민마리나 수녀)을 개소하고, 12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교구 사회사목센터 1층에 문을 연 공부방에서는 국어·영어·수학 등의 학과 수업과 예능 과정을 비롯해 대화와 상담을 중점적으로 펼치는 놀이시간 등이 마련된다.
현재 인근 지역 내 편부모, 조부모 가정 등의 어린이 16명이 수학 중이며, 착한목자의 종 프란치스코수녀회가 위탁운영을 맡았다.
한편 돈보스꼬 공부방에서는 수업지도와 식사준비 봉사를 도와줄 자원봉사자 부족으로 운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다.
또 피아노와 복사기, 책 등을 비롯해 각종 학습물품의 기증도 절실한 형편이다.
※자원봉사 및 물품기증 문의 032-765-7256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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