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신학과 사상’ 겨울호는 ‘세상과 시간’을 주제로 특집을 마련했다. 그리스도인으로서 추구해야할 무한성은 무엇인지를 성서신학적, 전례학적 관점에서 깊이 있게 조명했다.
먼저 최승정 신부는 구약성경과 신약성경에 나타난 시간 개념을 살피고, 조학균 신부는 세상-시간-전례의 관계성에 대한 모색을 통해 하느님의 존재를 인식하고 있음을 강조한다.
논단에서는 이동호 신부의 ‘성별전환과 호적 변경에 대한 윤리신학적인 성찰’과 박준양 신부의 ‘1999년 루터교와의「합동 선언문」에 나타난 가톨릭교회의 의화론적 전망’, 최혜영 수녀의 ‘수도자의 성정체성과 정결서원’ 등이 실려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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