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신지체 장애우 자활 지도
늘푸른나무복지관(관장 이은명 수사)은 1월 23일 서울시 강서구 가양2동 1470-2 현지에서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서울대교구 사회사목 담당 김운회 주교 주례 축하미사, 개소식, 개관기념식, 다과 순으로 진행됐다.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일반고용이 어려운 정신지체 장애인들이 일차적으로 일정한 소득을 유지하면서 안정된 직업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작업환경을 제공하고 이를 통하여 일반고용 또는 지원고용이 가능하도록 지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지하 1층, 지상 4층 연면적 302평 규모로 식당 및 프로그램실, 주차장, 작업장, 휴게실, 사무실 등을 갖추고 있다.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현재 하청작업(DM발송, 임가공작업), 소집단이동작업(스팀세차, 자판기관리), 그루터기(매점)운영 등을 하고 있으며 재활서비스 제공으로 일상생활훈련, 사회적응훈련, 통근훈련, 여가활용 등을 하고 있다.
한편 그라나다 보호작업센터는 지난 27일 늘푸른나무복지관에서 창업기금 마련을 위한 ‘사랑의 희망나누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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