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로상담 사진전
체험활동도 인기
청소년들의 신앙열정을 문화활동과 공동체미사를 통해 나누는 장, 인천교구 ‘바다의 별’ 축제가 인천 주안3동성당과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1월 27~28일 이틀간 펼쳐졌다.
올해 축제는 ‘자! 일어나 가자!’를 주제로 교구 내 청소년과 봉사자 1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특히 축제는 각종 놀이 외에도 MBTI와 진로탐색 등의 상담코너와 청소년들이 공모한 디지털사진전 등 다채로운 체험활동으로 꾸며져 큰 호응을 얻었다. 또 예년과 달리 성가경연대회와 무대공연 등을 각각 마련해 더욱 폭넓은 청소년들의 참여를 이끌었다.
27일 제20회 성가경연대회와 공동체 체험활동에 이어 28일에는 청소년 체험활동과 무대공연, 공동체 미사 등이 진행됐다.
교구 청소년교육국장 김동철 신부는 축제 취지문을 통해 “주님의 사랑이 얼마나 큰 것인지를 깨달았다면 그 사랑을 가정과 학교, 사회 안에서 함께 나누어야 한다”며 “바다의 별 축제는 청소년들이 한자리에 모여 그 사랑을 전하기 위한 소명을 재확인하는 점검의 자리이며, 이 세상을 향한 사랑의 선포식”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18개 본당 청소년팀이 참가한 올해 성가경연대회에서는 만수6동본당 그룹사운드가 최고상인 ‘바다의 별’을 차지했다.
사진설명
인천교구 ‘바다의 별’ 축제가 ‘자! 일어나 가자!’를 주제로 인천 주안3동성당과 가톨릭대 성심교정 콘서트홀에서 1월 27~28일 이틀간 펼쳐졌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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