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형 복합문화예술공간인 바탕골예술관(관장 박의순 베로니카)에서는 회화에서 설치미술까지 다양한 형식의 작품으로 꾸며진 ‘바탕 흐름 Ⅱ展’전이 열리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원로와 신예, 국내와 국외를 아우르는 작가군이 참여해 현대미술의 흐름을 한눈에 볼 수 있는 독특한 형식의 전시회다. 참가자는 문학진(토마스 아퀴나스) 교수를 비롯해 김윤신, 김종학, 그랜 카프만, 무라카미 요시이치 등 국내외 우수작가 18명이다. 예술을 통해 상호소통하는 생명의 흐름을 주제로 유명작가의 작품을 더욱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듯하다. 전시는 3월 31일까지 이어진다.
※문의 031-774-0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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