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구 북 전주지구 청년의 밤 행사가 2월 10일 오후 8시 전주 동산동성당에서 ‘일어나라! 청년 예수여!’를 주제로 개최됐다.
동산동본당 청년회가 주관하고 동산동본당 ‘하늘 성가대’, 덕진본당 ‘로고스’, 솔내본당 ‘데오 그라시아스’ 등 세 개 본당 청년 그룹사운드의 발표 형식으로 가진 이번 북 전주지구 청년의 밤 행사는 지구 내 청년들의 단합과 친목을 다져 차후 북 전주지구 청년연합회를 구성하고 발전시키기 위한 사전 작업으로 갖게 되었다.
박종근 지구장 신부는 인사말을 통해 “역사는 밤에 이루어진다는 말이 있지만 예수님의 탄생과 부활에서 볼 수 있듯이 우리의 구원 또한 밤에 이루어진다”며 “청년은 ‘희망과 미래’라는 두 가지를 의미하기 때문에 청년의 구원은 두 배의 구원”이라고 말했다.
청소년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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