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우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 제공”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회장 박혜자)는 2월 10일 서울 명동성당 꼬스트홀에서 제29회 정기 대의원 총회를 가졌다.
‘노인을 위한 전인 돌봄’을 주제로 열린 이날 총회에는 회원 85명이 참석했다.
전 회의록 낭독으로 시작된 총회는 감사보고, 2006년도 사업보고.결산보고.각 교구별 사업보고, 2007년도 사업계획(안)및 예산(안) 심의, 안건토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는 2007년 사업계획을 통해 ▲영문 홈페이지 구성 ▲5개년 계획 수립 ▲2009년에 있을 30주년 신앙대회 준비 ▲교구별 간담회 등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
회장 박혜자(막달레나)씨는 개회사를 통해 “제15차 세계 병자의 날 행사 기간에 열린 총회가 주님의 은총을 받기를 바란다”며 “주님 은총으로 환우들에게 보다 나은 간호를 제공해 그 속에서 그리스도의 모습을 새롭게 발견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가톨릭간호사협회는 총회 전 제15차 세계 병자의 날을 맞아 방문한 국제가톨릭간호사 협회장 앤 벨링거(Ann Verlinge)씨에게 한복입은 성모자상을 선물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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