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개 사업에 1억5000만원 지원
한마음한몸운동본부(이사장 김운회 주교)는 2월 28일 서울대교구청 별관 대회의실에서 2007년 한마음한몸기금지원사업 기금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기금 전달식에는 한마음한몸운동본부 이사장 김운회 주교와 한마음한몸운동본부장 김용태 신부를 비롯해 기금을 배당받는 각 기관 관련 담당자들이 참석했다.
한마음한몸운동본부는 이날 국내 사업의 경우 강북평화의 집, 라파엘클리닉, 노동사목위원회 관련 2개 사업, 독립문 평화의 집, 경찰사목위원회, 빈민사목위원회, 우리농촌살리기운동본부 등 8개 사업에 1억5000만원을 지원했다.
국외 사업의 경우 러시아 바르나울 카리타스 생명보호, 몽골 ICM Sisters 울란바타르 슈우 지역개발 프로그램, 캄보디아 카리타스 지속가능한 농업을 통한 지역개발 프로그램 등 총 12개국 21개 사업에 4억원을 지원했다.
기금 전달식 후 김운회 주교는 “오늘 전달한 기금은 하루 100원 모으기 운동 등을 통해 신자들이 보내준 조그마한 정성이 모인 것”이라며 “신자들의 정성을 잊지말고 그들이 큰 자긍심을 갖도록 기금을 사용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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