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은 3월 1일부터 1년간 ‘성모 사랑나눔’ 사업을 펼친다.
이 사업은 서울대교구 본당 신자들을 대상으로 마련된 것으로 합병적 안과질환이나 두개골 조기유합증, 또는 이차성구순열 비변형으로 고생하고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우들을 대상으로 수술치료를 도와주는 것이다.
‘성모 사랑나눔’은 2006년 ‘성모병원 개원 70주년’을 기념해 실시한 무료 안질환 치료사업인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보다 확대된 사업이다.
지원 대상자 선정은 서울대교구 각 본당 주임신부의 추천을 받아서 진행되며, 추천된 신자는 사회사업팀에서 상담심의를 거쳐 지원 대상자로 확정하게 된다. 선정된 신자들에게는 외래진료비와 검사, 수술비 등을 포함한 치료비 전액을 성모병원 자선진료예산에서 지원하게 된다.
※문의 02-3779-1591,1424 사회사업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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