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교신앙으로 복음화 매진”
“교구민 모두가 순교 신앙에 대한 숙지와 생활화를 통해 재무장해 내외적 복음화로 나아갈 수 있도록 평협 차원에서 온 힘을 다하겠습니다.”
3월 3일 열린 총회에서 대전교구 평신도사도직협의회 새 회장으로 선출된 김윤성(요한 비안네.둔산동본당)씨는 각 본당과 단체들의 사도직 활동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김회장은 “그동안 평협은 교구장님의 사목지침에 따라 평신도에게 주어진 가정.교회.직장.사회 복음화에 힘써 왔다”며 선배 평신도들의 헌신적인 노력을 본받아 평협이 교회의 빛과 소금으로 역할 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김회장은 특히 “올해는 교구 설정 60주년을 준비하는 두 번째 해로 어느 때 보다도 평신도들의 책임이 막중함을 느낀다”며 준비위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각종 행사와 활동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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