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발전에 도움되길…”
(주)성림이루넬 김근태(마티아) 대표이사가 인천가톨릭대 송도국제도시 제2캠퍼스 건립 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
기금 전달식은 3월 9일 오전 11시30분 인천교구청 교구장 집무실에서 교구장 최기산 주교와 총대리 이학노 몬시뇰, 인천가대 총장 이석재 신부 등이 참가한 가운데 열렸다.
김대표이사는 교구 전 평협회장과 성소후원회원 등을 역임하며 교구발전을 위해 조용히 선행을 펼치는 인물로 정평이 나있다. 김대표이사는 8년째 지역사회 결식아동돕기를 활발히 펼치고 있는 ‘인천 남동구 사랑나누기 운동’ 대표를 맡고 있기도 하다.
현재 교구 가톨릭 경제인회 고문으로도 활동하는 김대표이사는 “사회에서 번 돈을 돌려드리는 것이니 학교 발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교구장 최기산 주교는 기금 전달식에 앞서 “늘 남모르게 선행을 하시는 대표이사님의 모습이 여러 신자들에게도 귀감이 될 듯해 이 자리에 모셨다”며 “사순 시기 동안 이웃사랑의 마음을 더욱 다지고 실천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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