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 사회학 거장 한국에
독일의 저명한 사회학자이자 가톨릭 사회학의 거장인 안톤 라우셔 신부(예수회·독일 가톨릭 사회과학 중앙연구소 소장)의 강연을 들을 수 있는 세미나가 마련된다.
이같은 자리는 구미 가톨릭 근로자 문화센터와 대구 가톨릭 근로자 회관이 주관하며 ‘함께 일하고 함께 나누고 함께 살아가자(부제: 교회의 사회적 관심)’라는 주제로 열리게 된다.
세미나는 빈부격차와 노사갈등 등 사회적 양극화가 고조되는 현대사회 속에서 인간의 존엄성과 가치실현을 되짚어보고 가톨릭적 대안을 논의해보고자 마련됐다.
일정은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4월 17~18일 △대구 가톨릭 근로자 회관 4월 19~20일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자센터 4월 21~22일 진행될 예정이며 각각 4월 15일(서울은 13일)까지 세미나 장소로 신청하면 된다.
신청비는 3만원이며 서울 노동사목회관에서는 무료 접수가 가능하다.
※문의 02-924-2721-2 서울 노동사목회관, 053-253-1313, 255-0830 대구대교구 가톨릭 근로자회관, 032-865-6792 천주교 인천교구 노동자센터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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