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까지 서울 한남동 프란치스코 수도원
성 프란치스코의 영성을 통해 세상을 걸려낸 작품으로 잘 알려진 류병창 수사(꼰벤뚜알 프란치스코 수도회)의 개인전이다.
이번 전시작의 주제도 ‘세상’으로 통한다. 특히 이번 전시작들은 섬진강을 끼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일상 안에서 끄집어낸 ‘보편적인 사람들’의 이미지를 표현하고 있다.
‘섬진강 이야기’ ‘섬진강 행복한 날에’ 등의 색유리 모자이크 연작 26점과 색유리를 응용한 조각품 9점을 만나볼 수 있다.
부산 가톨릭센터 갤러리 전시회에 이어 4월 9~13일 서울 한남동 프란치스코 수도원 안토니오 교육관에서 전시가 이어진다.
※문의 02-793-20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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