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와 서울시 성북구청(구청장 서찬교)은 3월 30일 서울 보문동 노동사목회관 5층에 ‘성북구 결혼이민자가족지원센터’를 열었다.
이에 따라 노동사목위원회는 같은 날 오후 4시 사회사목 담당 김운회 주교의 주례로 개소식을 갖고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
지원센터는 ‘내 고향 성북, 내 사랑 성북’과 이주노동자들을 위해 일해온 노동사목위원회가 지역 내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만든 소중한 보금자리다.
앞으로 센터는 전반적인 업무를 담당하는 곽정남 수녀(살레시오회)와 함께 충원 인력으로 △결혼이민자들의 고충해결 △한국어 교육 △자녀교육 지원 등 이민자들에게 가까이 다가갈 예정이다.
※문의 02-953-0468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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