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억울한 사람없는 부산을”
부산교구는 부산지방 경찰청 초청으로 4월 12일 오전 11시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간담회를 가졌다.
부산 경찰청에서 마련된 이날 간담회는 황철수 총대리 주교와 윤경철 부산 가톨릭대 총장 신부 등 교구 기관장 사제들과 이명규 경찰청장을 비롯한 경찰청 간부들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이명규 경찰청장은 “사제들은 사랑을 통해 마음을 정화시키고 참된 삶을 살아가도록 애쓰신다”면서 이 운동에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황철수 주교는 “천주교는 지역 시민과 함께 하는 삶을 지향하며 언제나 사랑을 추구하는 교구 공동체가 되려 노력하고 있다”며 “경찰청이 진행하는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 캠페인에 동참하며 힘 닫는데까지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진설명
4월 12일 부산교구 황철수 총대리 주교와 이명규 경찰총장 등이 부산경찰청에서 간담회를 갖고 ‘억울한 사람 없는 부산 만들기’에 적극 앞장서기로 뜻을 모았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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