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간 ‘재난관리’ 협력키로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회장 김용태 신부)가 안전서울(Safe Seoul)을 실현하기 위해 나섰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4월 24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문화관에서 열린 ‘서울재난안전네트워크’(Seoul Disaster Safety Network) 창립대회에 참가했다.
서울재난안전네트워크는 재난구호 현장에서 자원의 불균형 공급, 활동의 중복성, 기관 간 활동의 비연계성, 구호활동의 비체계성 등의 문제가 대두, 이를 해결하기 위한 뉴거버넌스(New Governance) 형태의 민, 관, 산, 학의 네트워크 구축이 시급함에 따라 마련된 것이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대한적십자사 서울특별시지사, 서울시 의사회, 서울특별시 간호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7개 단체와 함께 정회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서울가톨릭사회복지회는 향후 이들 기관과 함께 ▲재난안전 관리를 위한 협력사업 계획수립 ▲재난안전 정보교류와 기관 간 역할분담 및 상호협력 ▲재난대응활동과 합동훈련 및 교육 등을 함으로서 재난관리에 있어 각 기관간 원활한 의사소통과 협력을 통한 효율적 재난 안전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카리타스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