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부학교 전문과정 개설
서울 우리농촌사목운동본부(본부장 조대현 신부)는 4월 28일과 29일 양일간 “땅과 사는 즐거움 함께 지기-첫 번째 생태 공동체를 찾아서”를 주제로 ‘농부학교 전문 과정’을 마련했다.
실질적인 귀농 방법을 제시하고자 개설된 이번 전문 과정에는 38명의 예비 귀농자들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허병섭 목사, ‘아이들은 자연이다’ 저자 김광화씨, 한면희 녹색대 교수의 강의와 전북 무주 진도리, 녹색대학, 두레마을, 간디학교 등 생태마을 방문을 통해 귀농 계획을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유혜심(베로니카.49.국제가톨릭형제회)씨는 “이틀이라는 짧은 시간동안 농촌현장을 직접 접하면서 귀농과 생태, 환경을 생각할 수 있는 좋은 시간이었다”고 전했다.
한편 우리농은 6월과 8월 ‘집짓기 전문 과정’과 ‘밭농사·논농사 실습 과정’을 각각 마련할 예정이다.
※문의 02-727-2275 우리농 사무국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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