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이 ‘종합진단판정’ 프로그램을 실시한다.
종합진단판정 프로그램은 상담, 진단 및 각종 검사를 통해 장애 원인과 유형 등을 파악하는 것으로 발달장애아동, 청소년(정신지체, 자폐, 언어장애, 뇌병변, 정서장애), 시각장애인, 지체장애인 등을 위해 마련됐다.
이용자 각 개인의 사회, 의료, 교육, 언어, 심리, 직업 등에 관한 종합진단을 실시하는 종합진단판정 프로그램은 각 분야의 전문가와 부모가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복지관은 프로그램을 통해 상담, 진단, 각종 검사를 통한 판정결과에 따라 ▲의료재활(작업, 감각통합, 물리, 미술, 음악, 놀이, 언어) ▲교육재활(영유아 조기교육, 유치 및 초등 통합지원, 방과후활동, 주간보호센터) ▲사회심리재활(가족지원, 사회교육, 상담 등) ▲직업재활(취업알선, 직무훈련 등) 등의 재활정보 및 서비스를 제공하게 된다.
특별한 절차나 비용의 부담이 없는 이 프로그램의 접수 및 진단 예약은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종합진단은 매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문의 02-451-6000 사회심리재활팀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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