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시간동안 노래를 통해 하느님을 찬미하고자 준비해온 최준익(막시모 27)의 첫 번째 솔로음반이 발표됐다.
‘Maximo&Jesus Story’라는 그의 첫 번째 음반은 자신과 주님 사이의 모든 이야기를 음악으로 풀어내고 있다.
그는 이번 음반 제작을 위해 프로듀서인 사비에르와 기타리스트 서강희(베드로)와 함께 ‘team Maximo’를 결성, 8개월의 작업 끝에 음반을 내놓게 됐다.
이번 음반에는 두 곡의 리메이크 곡을 제외한 모든 곡의 작사, 작곡부터 프로듀싱과 믹싱, 컴퓨터 프로그래밍과 연주 등 거의 대부분의 작업을 자신들의 손으로 이루어내 앨범 전체에서 그의 스타일을 확실하게 느낄 수 있다.
첫 번째 곡인 ‘향기’를 비롯해 앨범에 담긴 총 10곡의 수록곡들은 평소 그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신앙체험을 토대로 만든 곡들이다. 수록곡들은 록음악을 바탕으로 클래식과 재즈, 펑키 등 다양한 장르로 꾸며졌다.
최씨는 “이번 음반이 신앙의 목마름을 느끼는 이들에게 단비같은 존재가 됐으면 한다”며 “특히 청소년이나 청년들에게 교회 성가도 대중적일 수 있다는 느낌을 전달해줬으면 한다”고 말했다.(enoentertainment/CD 1만원)
※문의 02-831-8520
문화
가장 많이 본 기사
기획연재물
- 길 위의 목자 양업, 다시 부치는 편지최양업 신부가 생전에 쓴 각종 서한을 중심으로 그가 길 위에서 만난 사람들과 사목 현장에서 겪은 사건들과 관련 성지를 돌아본다.
- 다시 돌아가도 이 길을한국교회 원로 주교들이 풀어가는 삶과 신앙 이야기
- 김도현 신부의 과학으로 하느님 알기양자물리학, 빅뱅 우주론, 네트워크 과학 등 현대 과학의 핵심 내용을 적용해 신앙을 이야기.
- 정희완 신부의 신학서원어렵게만 느껴지는 신학을 가톨릭문화와 신학연구소 소장 정희완 신부가 쉽게 풀이
- 우리 곁의 교회 박물관 산책서울대교구 성미술 담당 정웅모 에밀리오 신부가 전국 각 교구의 박물관을 직접 찾아가 깊이 잇는 글과 다양한 사진으로 전하는 이야기
- 전례와 상식으로 풀어보는 교회음악성 베네딕도 수도회 왜관수도원의 교회음악 전문가 이장규 아타나시오 신부와 교회음악의 세계로 들어가 봅니다.
- 홍성남 신부의 톡 쏘는 영성명쾌하고 논리적인 글을 통해 올바른 신앙생활에 도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