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드니, 호주 외신종합】2008년 7월 15일부터 20일까지 호주 시드니에서 열리는 세계청년대회 참석을 위해 준비위원회에 참가 등록을 신청한 전 세계 청년 수가 이미 6만5000여 명을 넘어섰다.
호주 시드니 세계청년대회 준비위원회측에 따르면, 참가 등록 접수를 시작한지 불과 두 달도 채 안돼 이미 참가자 수가 6만5000명을 넘어섰다.
세계청년대회 고위 관계자인 데니 케이시는 “최소한 20만명이 등록을 할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행사가 열리는 주간에 대회에 참석하는 청년들의 수는 50여 만 명에 달할 것으로 생각된다”고 말했다.
현재 가장 많은 참가자가 신청한 나라는 미국이며, 호주가 그 뒤를 이었고 캐나다, 독일, 필리핀도 많은 수의 참가등록을 마쳤다. 이들 나라는 모두 세계청년대회가 열린 국가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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