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교구 노동사목위원회(위원장 허윤진 신부)는 5월 13일 오후 2시 보문동에서 베트남공동체 경당 축복식을 열었다.
이날 미사는 사회사목 담당 김운회 주교 및 주한 교황대사 에밀 폴 체릭 대주교, 도요안 신부, 허윤진 신부, 베트남공동체 팜탄빈 지도신부 등 사제단 공동 집전으로 이뤄졌으며 많은 베트남 노동자들이 참석했다.
베트남공동체 경당은 노동사목위원회가 2007년 400여 명으로 증가한 베트남 노동자들의 현실에 맞춰 만들어준 보금자리로서 보문역 7번 출구 앞 건물 4층 57평 규모로 위치해있다.
공동체는 앞으로 이곳에서 주일 미사는 물론 예비신자교리와 세례식, 혼인성사, 노동상담, 성경공부 등 다양한 신앙활동을 전개해나갈 예정이다.
※문의 02-924-2721~2 서울 노동사목위원회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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