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성모병원
가톨릭대 성모병원 사회사업팀은 지난 5월 11일 4층 대강당에서 ‘개원 70주년 기념 관련사업(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 지역사회건강관리프로그램)’에 대한 최종 평가 보고회를 개최했다.
사업현황보고, 간담회, 사진전시회 순으로 진행된 최종 평가 보고회에는 개원 70주년 기념 관련사업에 참여해 지원을 받은 환자 및 보호자, 본당·교구관계자, 의료원을 비롯한 8개 병원의 관계자 등 약 120여 명이 참석했다.
현재 ‘사랑으로 밝은 세상 만들기’사업을 통해 57개 본당, 124명의 안과 환자들이 성모병원에서 진료를 보았으며 그 중 100명이 수술을 받고 보다 밝은 눈으로 건강한 생활을 영위하고 있다.
성모병원은 개원 71주년이 되는 올해에는 지난해 시작했던 사업들을 일회성 사업으로 끝내지 않고 ‘성모사랑나눔’으로 연결하여 실시 중에 있다. ‘성모사랑나눔’ 사업은 안과 질환뿐만 아니라 두개골조기유합증, 이차성구순열 등 성형외과적 질환으로 고통받고 있는 교우들에게 무료 수술의 기회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또한 성모병원은 지역사회건강관리프로그램 역시 확대 실시, 올해 12개 본당에서 21차례의 이동진료가 실시 중이며, 건강강좌도 총 8회가 계획되어 있다.
성모병원은 앞으로 교회공동체와의 네트워크형성을 통한 협력적인 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갈 계획이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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