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의정부성모병원이 개원 50주년 기념행사의 일원으로 ‘의정부성모병원 50년사’를 제작했다.
‘사랑과 희망의 발자취’란 제목의 50년사는 가톨릭정신에 입각한 그리스도의 사랑을 발휘하고, 자선 및 의료봉사를 펼치기 위해 1957년 개원한 의정부성모병원이 참된 의료실천 반세기를 보내며 지난 50년의 역사를 돌이켜보고 새로운 미래를 준비하기 위해 제작됐다.
‘사랑과 희망의 발자취’에는 의정부성모병원의 이념과 철학, 직원들의 노력과 결실, 미래에 대한 비전 등이 담겨 있으며, 총 3부 중 1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50년 개원과 성장’이라는 부제목의 사진자료 및 연혁, 병원 성장사를 담았으며, 2부에서는 의정부성모병원 50년 약사를, 3부에서는 진료통계, 조직도 및 현 근무자 명단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정부성모병원 50년사 편찬분과위원회는 강성학 병원장을 필두로, 14명의 편집위원이 2006년 가을부터 자료수집 및 집필을 시작했으며, 책자 2000부와 CD 2000장을 제작해 2007년 5월 2일 개원 50주년 기념행사에서 헌정식을 거행, 배부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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