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리지엔타운터(Marriage Encounter) 한국협의회(이윤식·조윤숙 부부, 김웅태 신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 국가기념일 제정을 계기로 ME운동 확산에 더욱 박차를 가할 방침이다.
이에 따라 ME 한국협의회는 5월 15일 언론인 초청 간담회를 열고, ME의 부부일치, 가정성화 운동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한국협의회는 갈수록 심각한 사회문제로 제기되는 위기의 부부들을 돕고자 ‘이혼자 주말’도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한국협의회는 현재 ‘이혼자 주말’ 전담팀을 구성하고, 올해 중 시범운영을 시작하기 위해 연구와 자료제작 등에 돌입했다.
또한 한국협의회는 올해 ME 주말 30주년을 기념하며, 그동안 요청이 있는 본당 등을 찾아가 실시해오던 ‘참부모학교’를 상설화해 보다 많은 부부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이끌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