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교구 사회복지법인 바오로복지재단 월명성모의집(원장 최휘인 신부)은 5월 23일 대구대교구 조환길 보좌주교 주례로 월명실비노인전문요양원 축복식을 가졌다.
2005년 9월 착공한 이 시설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는 어르신들에게 저렴한 비용으로 급식, 요양, 의료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된 실비노인전문 요양원이다.
시설은 특히 노인성 질환을 앓고 있지만 기초수급대상자가 아니어서 무료요양원에도 갈 수 없고, 또 고가의 노인전문요양원도 이용할 수 없는 노인복지에 사각지대에 놓인 어르신들을 위한 시설이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크다.
경북 김천시 남면 월명리 222-14번지에 위치한 월명실비노인전문요양원은 연건평 2,616㎡ 지하 1층 지상 4층 건물로 치매, 중풍 어르신 76명까지 수용 가능하다.
이밖에도 바오로복지재단 월명성모의집은 현재 실버타운, 노인전문요양원, 노인전문요양병원, 단기보호시설 등의 노인복지시설을 설치?운영하고 있다.
※문의 054-435-8122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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