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9회 전국 가톨릭 고등학생 대회(대회장 이용훈 주교)가 5월 26~27일 양일간 원주 제천 청소년수련관과 배론성지에서 개최됐다.
원주교구와 진광고등학교(교장 한상용 신부)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빛이 되라!’를 주제로 전국의 가톨릭 청소년들이 한 자리에 모여 친교를 나누고 그리스도인으로서의 소명을 다할 것을 다짐하고자 마련됐다.
전국 가톨릭계 고등학교 내 400여 명의 신자 학생과 교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번 대회는 ▲하나되는 밤 ▲성지순례와 십자가의 길 ▲친교의 시간 ▲대회장 이용훈 주교 주례 파견미사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기사입력일 : 2007-06-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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