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 ‘무용동작치료교실’도 개설
서울 하상장애인복지관(관장 박정근)이 시각장애인 전용 휴대 청취용 학습기기 무상지원을 실시한다.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지원하는 LG 텔레콤 지정기탁사업 당선 일환으로 마련된 학습기기 무상지원은 시각장애인의 학습편의와 교과정보 접근권 개선을 위해 마련됐다.
선정기준은 해당과정의 저학년, 중증장애인, 수급자 우선순위이며 전국의 등록된 시작장애인 학생(중고대학생 및 석사과정 대학원생, 안마수련원 재학생 등)을 대상으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신청마감은 6월 8일까지.
한편 복지관은 초등학교 3학년에서 6학년까지의 정신지체 아동을 대상으로 무용동작치료교실을 실시한다.
한국예술문화진흥원의 후원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오는 11월 말까지 진행된다. 무용동작교실은 비언어적 의사소통 도구인 신체활동을 통해 자신의 생각을 적절하게 표현하는 법을 배워, 긍정적이며 적극적인 자기상을 만들어가는 심리치료적인 교육프로그램이다.
복지관 사회체육실에서 매주 수요일 열리며 비용은 회당 5000원이다.
※문의 02-451-6000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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