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이주사목부 7월 7일까지 매주 토 강의 마련
대전교구 이주사목부(전담 강승수 신부) 천안 모이세는 6월 2일 오후 2시 대전교구 천안 오룡동성당에서 제3회 이주워크숍 ‘한국사회, 이주민, 그리고 다리가 되어…’ 개강식을 가졌다.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행사에서는 ‘마음열기’ 개강식과 이주여성인권연대 이금연 대표의 ‘이주에 대한 관점과 철학’ 주제 강의가 마련됐다.
중부재단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워크숍은 이주에 대한 기본적인 개념과 사회의 책임, 이주사목의 필요성 등을 주제로 한 강의로 7월 7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같은 장소에서 열릴 예정이다.
다음은 강의 제목과 강사. ▲6월 16일- ‘정부의 이주민 통합을 위한 정책’(임성범, 행정자치부 주민제도팀 사무관), ‘이주여성과 국제결혼’(여경순, 모이세 이주여성의 집 소장) ▲6월 23일- 이주민들과의 상담실제(유진 신부, 안산 갈릴래아), ‘오감으로 느끼는 다문화’(정국희, 아시아의 친구들) ▲6월 30일- ‘미디어로 만나기’, ‘제 친구들과 인사하실래요?’ ▲7월 7일- ‘이주민과 더불어 사는 사회’(강수돌, 고려대 경영학과 교수), 수료식.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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