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을 대비한다.’서울카리타스봉사단(단장 김응태)은 6월 9일 명동 가톨릭회관 앞마당에서 2007년도 재해재난 대비 훈련을 실시했다.
긴급 구호 활동 지침을 숙지하고 무료 배식 활동을 실연한 이날 훈련은 매년 여름철이면 어김없이 찾아오는 자연재해로 인한 아픔을 조금이라도 덜기 위해 마련됐다.
김응태 단장은 “올해는 재해가 없기를 소망하지만, 발생하는 재해에 대해서는 누구보다 먼저 달려가 긴급한 도움을 필요로 하는 이재민들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2004년 발대식을 갖고 활동을 시작한 서울카리타스봉사단은 2005년 전주교구 눈사태 지역 시설 복구 지원 및 2006년 강원도 대화 진부지역 폭우 피해 복구 등 활발한 활동을 전개해 오고 있다.
카리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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