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 외신종합】이탈리아의 가톨릭 신자 젊은이 200여 명이 평화를 염원하는 연대의 정신으로 성지를 순례한다.
이들 일단의 젊은이들은 7월 중 성지를 향해 출발해 나자렛, 베들레헴과 예루살렘을 순례하고 이스라엘과 팔레스타인의 젊은이들과 만날 예정이다.
교황청의 후원으로 이뤄지는 이번 순례는 젊은이들의 신앙적 체험과 함께 평화에 대한 새로운 인식을 위해 마련됐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성지의 재정에도 도움을 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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